수락교구
http://fgnc.org/club/soo1
운영자 : admin | 설립일 : 2007.10.04 | 멤버 : 78명
아이디저장
 
>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 커뮤니티 가입하기
커뮤니티공지사항
♤ 교회 / 교구소식 
♤ 성경통독 일정표
♤ 찬송.복음성가
♤ 哀慶事(회원및교구)
♤ 교회.교구 영상자료
♤ 성화
♤ 칼럼 및 Q&A
♤ 디자인 및 메인
♤ 신천지
♤ 일정
게시판
♤ 조용기목사 영상
♤ 위임목사 영상
♤ 교구간증
♤ 自由揭示板
♤ 성지순례
♤ 간증 및 선교
♤ 묵상 및 전도영상
♤ 각종묵상플래쉬
♤ 설교 및 찬양방송
♤ 메모
資料室
♤ 새해
♤ 송구영신
♤ 성탄절
♤ 오순절(성령강림절)
♤ 고난주간/부활절
♤ 유월절/사순절
♤ 추수감사절
♤ 추석/설날/ 婚姻
♤ 어린이/어버이날
♤ 기도예문.장례.영화
♤ 기독자료
♤ 테마 클리닉
♤ 컴퓨터 활용
♤ 이미지 자료
취미활동
♤ information
♤ 등산외 기타
♤ Sports
♤ 교구 쉼터
♤ 기타 자료
photo
♤ 교회절기
♤ 연합예배 및 성회
♤ 교구찬양
♤ 성령대망회(대심방)
♤ 제직임명 및 행사
♤ 안수집사
♤ 남성활동
♤ 여성활동
♤ 각 지구역 활동
♤ 한마음 운동회
♤ 필리핀 선교
♤ 기타
초대하기
회원목록
도움말
즐겨찾기
▶ 양수샘의 체육비법
▶ 금송
▶ 명의(EBS)
▶ CTS
▶ 팬택서비스
▶ 순복음가족신문
▶ CGNTV
▶ 오산리 금식기도원
▶ 파워 발야구
▶ 푸드투어
▶ GOOD TV
▶ 쿠키TV
▶ 스포츠 숲
▶ 온누리교회
▶ 초등뉴스포츠연구회
▶ 장로회
▶ 데일리 큐티
▶ 김영희 체육시간
▶ 국가대표 체육교사
▶ 아이스크림 연수원
▶ 여의도순복음교회
▶ 크리스천 Q&A
 

 ♤ 등산외 기타
♤ 물반 고기반 (Indiana) 글쓴이 : 차장선 2012.10.22
 
 
▒ 물반 고기반 (Indiana) ▒


▒ 물반 고기반 (Indiana) ▒
 

♤ 세계 7대 자연경관 글쓴이 : 차장선 2012.10.14

 사진을 클릭하고 열기를 하세요 

  

 

♤ 아르헨티나의 환상적인 가을풍경 글쓴이 : 차장선 2012.10.14

아래 사진을 클릭

 

♤ 놀라운 철도 길들(유콘철도) 글쓴이 : 차장선 2012.08.24

♤ 브라질-흰 모래 사막의 신비 글쓴이 : 차장선 2012.08.18

♤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글쓴이 : 차장선 2012.07.05

♤ 한국 재발견 글쓴이 : 차장선 2012.03.07

한국재발견-[전라북도 장수군]

 

http://www.oneclick.or.kr:80/cop/bbs/uccmvp/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18&nttId=3026&bbsTyCode=BBST97&pageIndex=1

 

 


한국재발견-[경상남도 하동군] 

http://cafe.daum.net/logos/9E7Z/165


한국재발견-[경상북도 군위군] 

http://cafe.daum.net/logos/9E7Z/164


한국재발견-[전라남도 완도군]

http://cafe.daum.net/logos/9E7Z/163


한국재발견-[경상북도 안동시]

http://cafe.daum.net/logos/9E7Z/162


한국재발견-[충청남도 태안군]

http://cafe.daum.net/logos/9E7Z/161

 

한국재발견-[전라북도 장수군]

http://cafe.daum.net/logos/9E7Z/166

 

 

 

♤ 전국 94개 휴양림 이용방법 글쓴이 : 차장선 2011.08.11

전국 94개 휴양림 이용방법

 

 

 

 

 

 

 

 

 

 

 

 

 

♤ 쿨~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여름철 별미 글쓴이 : 차장선 2011.07.27
제목 없음

· 쿨~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여름철 별미

 

고온다습한 여름더위가 잊지도 않고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땀으로 체력소모가 심한데다가 식욕이 떨어져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된다. 게다가 날씨가 덥다 보니 아이스크림, 빙수 등의 찬 식품을 자주 찾게 되는데, 이런 식품들은 대부분 기초대사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다. 영양소 보충은 물론 더위해소까지 가능한 여름철 별미에 대해 살펴 보자.

 

각종 영양소가 듬뿍, 삼계탕

닭고기는 쇠고기보다 섬유질이 가늘고 연한 것이 특징이다. 소화흡수가 우수하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노인이나 어린이 환자에게 특히 좋다. 날개 부위의 콜라겐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어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닭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소고기보다 더 많고,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라이신이 풍부하여 영양학적 가치 또한 우수하다. 옛날에는 닭의 배를 갈라 그 안에 찹쌀, 인삼, 대추, 밤을 넣고 팔팔 끓여내는 비교적 간단한 삼계탕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자양강장, 보양, 황제 등 다양한 종류의 삼계탕이 등장하고 있다. 황기, 인삼, 오가피, 엄나무, 산천목 등 몸에 좋은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보약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 다양한 냉채 요리

냉채는 야채나 해산물, 육류 등을 삶아 차게 한 후 톡 쏘는 소스에 버무려 내는 것으로 입맛없는 여름에 딱인 음식이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할 수 있고 양념소스 또한 만들기 간편한데 새콤, 달콤한 냉채요리로 식탁의 생기를 되돌려 보자.

 

* 해파리 냉채

- 재료 : 해파리 채썬 것 200g, 오이 1개, 상추 4장

- 소스 재료 : 다진 마늘 2큰술, 식초·설탕·물 각 4큰술씩, 간장 1큰술, 소금·참기름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해파리는 물에 30분 정도 담가 짠맛을 없앤 뒤 여러 번 행궈 주며 씻는다.

② 잘 불린 해파리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짜서 그릇에 담는다.

③ 오이는 채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져 해파리와 잘 섞어 소스를 뿌린 뒤 상추를 깐 접시에 담아낸다.

 

* 쭈꾸미 냉채

- 재료 : 중국 부추 100g, 쭈꾸미 400g

- 소스 재료 : 겨자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소금·참기름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부추는 5㎝ 길이로 잘라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서 준비를 한다.

② 쭈꾸미는 끓는 물에 데쳐 식힌 다음 먹기 좋게 썰어 부추와 같이 소스에 버무린다.

 

* 시원한 열무국수

옛부터 열무는 원기를 북돋아 주는 채소로 여겼으며, 열무 잎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무기질이 많아서 식욕과 기운을 쉽게 잃을 수 있는 여름철에 좋은 별미가 된다.

 

- 재료

소면400g, 열무 김치 국물 4컵, 열무김치 건지 120g, 소금, 설탕, 식초,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소면을 끓는 물에 넣어 삶은 뒤 찬물에 비벼 헹군 다음 사리를 만들어 체에 받친다.

② 열무 김치 건지에 설탕, 식초,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친다.

③ 열무 김치 국물은 설탕, 식초로 간을 맞춘다.

④ 그릇에 소면을 담고 건지를 얹은 뒤 차가운 열무 김치 국물을 붓는다.

 

글/ 강은선/ 자유기고가, 푸드 칼럼리스트

♤ 서울성곽 하루에 도보로 완주하기 글쓴이 : 차장선 2011.02.18

▒ 서울성곽 하루에 도보로 완주하기 ▒

 

서울성곽 스탬프 투어에 참여 하면서

 

서울성곽 스탬프 투어가 있어 많은 시민 들이 동참 하고 있다.
즉 서울성곽의 4대문(숭례문,흥인지문,숙정문,돈의문)을 지날 때 마다
지도에 스탬프 확인을 받아 완주 하면 기념배찌를 받는 스탬프 투어이다.

서대문(돈의문)은 없어졌음으로 그 터가 남아 있는 강북삼성병원 정문에서,
숙정문은 말바위 휴게소에서 확인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서울성곽은 18.627km로 훼손된 구간이 약 6km가 되기 때문에 훼손된 구간 까지
찾아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서울성곽안내 지도를 가지고 다녀도 만만치가 않다.

보통 서울성곽은 4구간(남산/낙산/북악산/인왕산)으로 나누어서 답사를 한다.
또는 2구간(남산/낙산-북악산/인왕산)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총 소요시간은 11시간 정도 이다.

 

2011년 들어 많은 추위와 눈이 왔지만 정초부터 남산지역과 낙산지역은
해설을 많이 다녀 왔다. 최근에 멕시코,나이제리아,미얀마,태국에 선교를
나갔다가 안식년으로 잠시 고국에 돌아온 선교사 들과 함께 남산성곽투어를 다녀 왔다.
기대 이상의 반응이었다. 이제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선교지로 떠나는데
고국을 기억 하기에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한다.

 

2개월 후면 만65세 이다.그 이전에 서울성곽을 하루에 답사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2월 16일(수요일)은 그 꿈에 도전 하는 날이다. 오전 7시 30분에 숭례문에 도착 한다.
숭례문에서 서울성곽지도를 받고 출발 스탬프를 찍는다.


숭례문을 제1코스로 선택 한 이유는 어느 코스든 밤 늦게 까지 다닐 수 있으나
북악산 코스는 오후 3시 까지 입장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숭례문에서 남산을 오르는 코스도 성곽이 훼손 된 부분이 많아 초행자 들은
그 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먼저 숭례문에서 힐튼호텔 앞 까지 가는데
다리 위로 가지 않고 다리 밑으로 내려와 육교를 건넌다.
소월 2길이 나오는데 김소월,천상병,양주동의 시책이 있다.한번 읽어 본다.
이길을 택한 이유는 선명 하게 남아 있는 각자(돌에 새겨진 글씨)를 찾기 위해서 이다.

서울성곽은 태조 5년 600척씩 97구간으로 나누어 축조 되었는데 각 구간 마다 12명의
책임자의 이름과 직책이 적혀 있다.4개의 구간(남산/낙산/북악산/인왕산)에서
 그 이름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남산코스에서는 유일 하게 남아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힐튼호텔 앞에서 길을 건너면 근자에 복원된 서울성곽이 나온다.김유신장군 동상이 있다.
백범광장(공사중)을 지나면 새로건축된 안중근의사 기념관(4층의 건물)이 나온다.
그 앞에는 안중근의사의 글이 담겨진 돌 비석 들이 많이 있다.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광장을 돌고 있는 후암동에서 오신 50대 여성을 만난다.
하루 15 바퀴 씩 돌며 20년 이상 매일 하고 있는 일상 이라고 한다.


이곳은 성곽이 없고 잘 지어진 화장실 옆으로 계단을 따라 오른다.
다시 이어지는 성곽까지는 한참동안 계단을 올라야 한다.찾아진 성곽을 따라
오르다 보면 잠두봉아일랜드가 나온다.
서울의 유명산(안산,인왕상,북악산,북한산,불암산 등) 들이 모두 보이는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다.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분 들이 이곳에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조금더 오르니 가파른 계단도 서서히 마감을 한다.
즉 케이블카를 타고 내릴 수 있는 곳이다.남산 봉수대를 만난다.
인왕산으로 옮겨진 국사당터의 표석이 있다.남산팔각정에서 잠시 쉬어본다.
서울N타워의 위용을 본다.조금더 내려가면 셔틀버스정류장이다.퇴계로 등지에서
시민 들이 남산을 올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새로 도입된 친환경 전기버스와
충전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조금더 내려와 왼쪽으로 가면 새로이 조성 된 성곽길
(나무계단길 250m)이 나온다.그 길은 계단으로 잘 조성이 되어 있는데 계단이 많이 있다.
비교적 잘 보전된 남산 성곽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
성곽길은 다시 끊기고 국립극장 정문에 당도 한다.최근에 국립극장에서는
정문휴게소를 만들어 남산을 오르기전 또는 내려 오는 등산객들에게 각종 차 들을
무료로 제공 해주는 쉼터를 운영 하고 있다. 아침7시 30분 부터 저녁 8시 까지이니
많은 분 들이 이용을 한다. 차 한잔의 여유를 갖고 인터넷검색 한가지를 하고 길을 건넌다.
한국자유총연맹과 예지원을 지나면 성곽길을 오르는 안내판이 나온다.
오르다가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편을 오르면 정자가 나오고 성곽을 따라 내려 오면
서울성곽 밖을 볼 수 있다.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 오면 개방된지 얼마 안된
신라호텔 경내로 내려 오는 서울성곽길이다.내려 오면 장충체육관 뒷편에서 모두 만난다.


장충체육관 뒤에서 부터 광희문 까지는 성곽의 흔적이 없다.
광희문에서 길을 건너면 서울공업고등학교가 나오고 조금더 가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나온다.동대문역사관이 있고,이간수문이 있다.
이간수문을 빠져 나와 길을 건너면 오간수교(오간수문)가 있다.
드디어 동대문(흥인지문)에 도착 한다, 흥인지문 관리소에서 스탬프를 찍는다.
오전 10시 50분이다.숭례문에서 흥인지문 까지는 지도에서 4시간 소요 된다고 하였는데
3시간 20분 걸렸다. 그 이유는 남소문터를 들리지 않았고 신라호텔경내로 들어 오는
성곽길을 택 해서 인가 보다.

 

 

흥인지문에서 서성거리는 여대생을 만난다.
그녀는 어제 북촌 한옥마을에 갔었는데 서울성곽안내지도를 받고 도전 해 보고 싶어
흥인지문에 와 있다고 한다.같이 흥인지문 스탬프를 받고 성곽길에 동행을 하게 되었다.


숭례문은 국보1호인데 흥인지문은 보물1호인 이유,다른 대문은 이름이 모두 석(3)자인데
흥인지문 만 네(4)자인 이유와 유일 하게 흥인지문만 옹성인 이유를 설명 해 준다.
서울성곽길에 더욱 호감을 갖고 혜화문 까지 해설을 부탁 한다.
낙산성곽길 초입에 성곽의 각자 들이 모여 있는 것을 설명 해 주었다.
가장 잘 정리 된 낙산성곽길은 언제 와도 부담이 없다. 성곽위의 여장을 설명 해 준다.
근총안,원총안,비상시의 통로였던 암문을 설명 해 주었다.
내사산(남산,낙산,북악산,인왕산) 중에 낙산(125m)이 가장 낮지만
전망은 모두 탁 트이게 보인다.낙산 정상에서 동대문노점에서  사왔던
옥수수와 떡을 나누었다.낙산에서 내려 가는 길은 서울성곽중 빼어난 그림이다.
사진 촬영을 한다.낙산에서 내려오는 마지막 부분이 잘 정리 되어 쉽게 도로가로 나온다.
바로 앞이 혜화문이다.건널목이 없다.서울시에서는 곧 구름다리를 놓을 계획이지만
당장 건널목이 필요 하다.건널 수 없어 한성대입구역 까지 내려와
5번 출구로 나와야 하니 모두에게 불만의 요소이다.혜화문에 도착 한다.
원래는 홍화문이었으나 창경궁에 홍화문과 중복이 되어 혜화문으로 바뀌게 되었고
원래 자리로 복원이 되지 못하고 현재의 자리로 복원 되었음을 설명 해 준다.

 


학생은 혜화문에서 마치려고 했으나 서울성곽의 매력에 빠진 가 보다.
다음코스인 북악산 코스를 동행 하겠다고 한다. 구 서울시장공관을 지나
경신고등학교 담이 성곽인 것을 보여 준다 서울과학고를 지나 북악산성곽길로 접어 든다.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고 하여 와룡공원에 도착 한다.잠시 휴식을 갖는다.
30년간 이곳에서 매점(와룡앤카페)을 운영 하시는 어르신을 만난다.
이제 부터는 무엇을 사먹을 수 없다.우리도 뜨거운 국물과 오뎅으로 점심을 대신 한다.
북악산 입장을 위한 신청서를 작성 하는 말바위 휴게소에 도착 한다.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신청서를 작성 한다.아까부터 화장실을 호소 하는 학생이
말바위휴게소 화장실이 동파로 폐쇄 되었다고 하니 어쩔 줄을 모른다.
숙정문에 가면 될까 하여 숙정문에서 만나기로 하고 먼저 떠난다.
말바위휴게소에서 스탬프를 찍는다.오후 1시 20분이다.

지도에서는 흥인지문에서 말바위휴게소 까지는 1시간 50분소요로 나왔는데
2시간 30분이나 걸렸다.숙정문에 먼저 간 학생은 화장실을 해결 하지 못하여
창의문 행을 포기 하고 오던 길을 다시 간다.같이 가던 길을 홀로 가야 하니
힘이 더드는 것 같다. 촛대바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곡장을 올라 갔다 온다.
오늘 따라 유난히 군인들이 촘촘이 배치가 되어 사진 촬영 금지 하는 곳이 많다.
청운대에서 사진 촬영이 허락이 되지 않는다.
선명하게 드러나 각자가 두곳이 있는데 그곳 또한 촬영 금지이다.
김신조등의 공비 들이 청와대 침투를 하기 위하여 왔을때
총알 15발을 맞고도 건재 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소나무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
1박2일에서 소개 되었다고 하여 시민 들은 그것을 더 빨리 기억 한다.
내사산 중에 가장 높은 산인 북악산(342m)에 도착 한다.이곳은 사진 촬영 허용이다.
바람도 없는 맑은 날씨이다. 북악산표석과 서울N타워가 선명히 보이는 곳은
사진촬영의 포인트이다.사진을 촬영 하는 동안에 화장실 때문에 헤어졌던
학생이 도착했다. 역시 젊음이 좋은 것 같다. 그 아래에 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오다니....이제는 계단을 내려 가는 일 만이 남았다.
창의문(자하문)에 도착 한다. 창의문에 기록 되어 있는 공신 들의 명단과
이괄의 난을 설명 해 준다. 1.21.사태에 순직한 고 최규식 경무관의 동상을 설명 해 주었다.

학생은 이제 정말 헤어진다. 초행에 서울성곽 두코스나 달려 왔으니 대단 하다.

 

 


이제 마지막 코스 인왕산(338m)성곽길을 가야 한다.4개 코스 가운데에서도
인왕산코스가 제일 힘든 코스이다. 마지막코스로 잡히다 보니 더욱 힘이 빠진다.
윤동주시인의 언덕에서 넉넉히 쉬었다.조금더 가면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인왕산 성곽길이다.성곽길 초입에 자세히 기록된 각자를 발견 한다.
4개의 성곽길 코스에서 모두 잘 기록 된 각자를 모두 발견 그 기쁨이 크다.

매일 다니신다는 40대 주부를 만났는데 이길은 힘든 길이 아니라고 한다.
드디어 인왕산정상에서 보이는 부분 들을 사진에 담는다.올라 오는 분들이 뜸하여
사진기 다리에 올려 놓고 자동으로 찍는다. 문제는 내려 가는 길이다.
지난 12월 31일 복원된 성곽을 개방 하기로 하였으나 날씨가 너무 추워 공사를
못하여 개방이 지연 되고 있다.인왕상정상에서는 개방 될 성곽이 한눈에 들어 온다.
개방 될 성곽길로 내려 가는 것 도 만만치 않다.인왕천약수터로 내려 가는데
그길은 험난 하다.마주치는 등산객에게 길이 험 하다고 말 하니
이길은 아주 좋은 길 입니다. 하고 말 한다. 힘내라고 격려 해준다.
큰길 까지 내려와 인왕산호랑이동상에서 오른쪽으로 더 가면 초소가 나오는데
성곽이 연결 되어 내려 갈 수가 있다.종로문화체육센타까지 성곽길이 잘 조성 되어 있다.

성곽길이끊어 졌다가 홍난파가옥 뒤편에 성곽길이 나온다.
구 기상대와 서울시복지재단의 담은 성곽인데 월암공원복원 사업으로 7월 말 까지
공사 중이다.돈의문터인 강북삼성병원 정문에서 스탬프(오후6시30분)를 찍는다.
지도를 보여 주니 완주 빼지를 주고 설문서 용지를 제출 하게 한다.

사실 여기서 끝이 아니다.숭례문 까지 가야 한다.

 

 


없어진 돈의문에서 숭례문 까지는 성곽이 많이 훼손 되어 있다.
강북삼성병원서 길을 건너 정동교회,배재박물관을 거치고 길을 건너면
중앙일보가 나오는데 중앙일보 건너편 주차장에 소의문터(서소문) 표석이 있다.
중앙일보 정문 오른편으로 50 여m 가면 서울 성곽이 부분적으로 나온다.
서울상공회의소를 지나 길을 건너면 출발점이었던 숭례문이 나온다.
숭례문 도착시간 오후 7시 10분이다. 11시간 40분이 소요 되었다.

만보기의 숫자는 33,232를 가르키고 있다.
서울성곽스탬프투어를 완주 하면 완주빼지도 받지만 와일드로즈에서 기념품도 받는다.

 


문의:
종로구/관광사업과 02-0731-1185
와일드로즈 www.wildroses.kr

 

 

중구문화유산해설사

하이서울뉴스 신성덕 시민리포터
sduckshin@hanmail.net
http://cafe.daum.net/logos/655/1823

 

 

 

 

             이렇게 멋질 수가 있을까요....인왕산성곽길에서 바라본 북악산 성곽길

           18.672km의 서울성곽(사적10호)을 태조 5년 (1,2차 20만명 동원..당시 서울 인구가 10만명이 안되었음)에
           49일 만에 완성 했다니 조상들의 지혜와 인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인왕산 정상

 

 

             

           보수공사중인 인왕산 성곽길

 

 

 

             암문(인왕산성곽길에서 종로문화체육센타 사이)

 

 

              만보기의 숫자 33,232

 

 

              완주기념빼지

 

남산성곽길 250m

 

 

 

 

 

신라호텔 경내로 연결되는 성곽길

 

 

 

 

장충체육관 뒤 두갈래성곽길 표지판(신라호텔 안쪽,바깥쪽)

 

광희문

 

흥인지문

 

 

낙산성곽길의 암문

 

 

 

 

 

혜화문

 

 

 

북악산 성곽길

 

숙정문

 

북악산성곽길의 각자

 

 

1.21.사태 김신조 소나무

 

 

북악산(옛이름 백악산)

 

 


 

♤ 노소남기자의 세계여행기 (120편) 글쓴이 : 차장선 2011.02.18
▒ 노소남기자의 세계여행기 (120편) ▒

101.[노소남의 세계여행]-중세때 수도원 에서는 대체의학의 일부로도....

102.[노소남의 세계여행]-잔잔한 호수위에....말없는 역사만 서있다.

103.[노소남의 세계여행]-인류애 에 대한 사랑....간절한 기원이....

104.[노소남의 세계여행]-영혼도 쉬어가는 산소공장.... 동남아의 지붕

105.[노소남의 세계여행]-몽골초원의 씨름 독수리춤을 추는자는.....

106.[노소남의 세계여행]-리비아 남자들은 어떻게 휴식을....

107.[노소남의 세계여행]-고대 로마를 보려면 북아프리카로...

108.[노소남의 세계여행]-리비아 남자들은 어떻게 휴식을....

109.[노소남의 세계여행]-신나고,즐겁게 춤추는 사람들...

110.[노소남의 세계여행]-백화점 에서나 구경하는 체리가 지천에.....




111.[노소남의 세계여행]-하늘과 땅 바다가 하나되는곳....

112.[노소남의 세계여행]-부탄의 종교무용

113.[노소남의 세계여행]-우쿠라이나(세상은 넓다)3

114.[노소남의 세계여행]-우쿠라이나(세상은 넓다)2

115.[노소남의 세계여행]-우크라이나(세상은 넓다)1

116.[노소남의 세계여행]- 지금 '얄타'의 해변은 만원이다.

117.[노소남의 세계여행]- 체호프 가 걸으며 영감을 얻었던길..

118.[노소남의 세계여행]- 여인은 날아가고 절벽위에 궁전만...

119.[노소남의 세계여행]- 시인 푸쉬킨도 이곳에서 유배 생활을...

120.[노소남의 세계여행] -어디가 하늘이고...어디가 눈인지...




01.[노소남의 세계여행] 모래속에 피어난 경이로운 생명력

02.[노소남의 세계여행] 모든것이 꾸밈 없이 자연스러운...

03.[노소남의 세계여행] 조그마한 놈이 이룬 대단한 산

04.[노소남의 세계여행] 바다로 흐르지 못한강....오카방고

05.[노소남의 세계여행]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06.[노소남의 세계여행] 아프리카 사람의 영혼을 다스리는....바오밥 나무

07.[노소남의 세계여행] 멀고 먼 사바나 를 기차로...

08.[노소남의 세계여행] 걸어서 가는 가장짧은 국경

09.[노소남의 세계여행] 소똥 과 파리 와의 전쟁

10.[노소남의 세계여행] 각자 알아서 어디서든 해결 하세요




11.[노소남의 세계여행] 하늘과 땅 사이에서

12.[노소남의 세계여행] 한낮의 한가로운 마라강

13.[노소남의 세계여행] 맨발을 위한변명 [아프리카1탄]

14.[노소남의 세계여행] 쟘보!!! [안녕]

15.[노소남의 세계여행] 사진병합10장

16.[노소남의 세계여행] 사진병합7장

17.[노소남의 세계여행]1.swf (후래쉬)

18.[노소남의 세계여행]2.swf (후래쉬)

19.[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아라비아 해의 중국식 투망!!!|

20.[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카타깔리[KathaKali] 무용극




21.[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실크로드[양관 - 사막으로 들어서는 관문]

22.[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실크로드[카라코람 하이웨이 ]

23.[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실크로드[천불동-베제크릭-화엄산]

24.[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실크로드[ 파미르고원 ]

25.[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실크로드[투루판]

26.[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시원한(?) 브로모산

27.[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어촌마을이 빌딩숲으로!!! .

28.[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아부다비 아랍민속 박물관!!!

29.[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역사를 배우는 어린이들!!!

30.[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아름다운 나무다리!!!




31.[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장대한 산악 빙하가 많은 `카라코람` 산맥!!!|

32.[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알렉산더 대왕의 병사의후손??

33.[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소그드인의 흔적!!!

34.[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살구가? 설산물이? 장수의원인???|

35.[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여인들 머리에 꽃을 주렁주렁!!! [남인도]

36.[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해변

37.[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순례자와 코코넛 [남인도]

38.[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해변의 아름다운 사원[남인도]

39.[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카팔리스와라르 (Kapaleeswarar) 사원

40.[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색색 그림으로 새해 아침을[남인도]




41.[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마말라뿌람(Mamallapuram)` 무용축제

42.[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아르주나스 피낭스!!! [남인도]

43.[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티투반나 말라이 [남인도]

44.[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아쉬람 [남인도]

45.[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부시맨도 칼라하리사막에

46.[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남인도 폰티췌리

47.[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남인도 `오로빈도 아쉬람.

48.[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깊은산중 벼랑끝 장수마을

49.[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6천m 높은산과 파수빙하

50.[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황산의 절경 구름바다




51.[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황산가는길

52.[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아프리카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53.[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실크로드[고창고성 - 소금호수]

54.[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칼라하리 사막의 비경

55.[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교회에서 자라는 아이들 (남인도 폰디체리)

56.[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교복을 입고 도시락을 들고 (남인도 폰디체리)

57.[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교회에 소속되어 운영하는 유치원 (남인도)

58.[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억울한 여성의 상담자 (남인도)

59.[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땅 끝의 어부들 (남인도)

60.[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바나나 잎이 그릇으로 (남인도)




61.[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웃옷을 벗은 남자들이?? 줄서는곳

62.[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땅끝 비베카난다 기념관

63.[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인도의 땅끝 `깐니야꾸마리`

64.[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고요한 호수 주변에...[베트남]

65.[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마하라자 가문의 수호신[마이소르]

66.[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마이소르 데바라자 마켓!!! [남인도]

67.[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바람에 날리는 백단향 향기가!!! [남인도]

68.[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바스코 다 가마` 의 흔적[남인도]

69.[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아쉬람 [남인도]

70.[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 티투반나 말라이 [남인도]




71.[노소남의 세계여행] 아프리카 대륙의 땅끝...

72.[노소남의 세계여행] 식탁처럼 평평 한 산'테이블 마운틴'

73.[노소남의 세계여행] 눈쌓인 동화속 같은 마을에서....

74.[노소남의 세계여행] 인적이 끈긴 나이아가라 폭포

75.[노소남의 세계여행] 비틀즈 멤버 죤레논이....바라보던 자리에는

76.[노소남의 세계여행] 뉴욕의 모든 심각함은 이곳에서 숨을쉰다.

77.[노소남의 세계여행] 이곳에서 '해피 뉴이어'와 함께 키스를....

78.[노소남의 세계여행] 뉴욕 제일의 관광명소'타임 스퀘어'

79.[노소남의 세계여행] 도시속의 도시'록펠러 센터'

80.[노소남의 세계여행] 페리를 타고 맨해튼 섬을 한바퀴 돌아본다




81.[노소남의 세계여행] 묶여 버린 총구......

82.[노소남의 세계여행] 석회암 거석이 숲처럼 늘어선 '하얀사막'

83.[노소남의 세계여행] 바하리야 오아시스 중심 바위티 마을

84.[노소남의 세계여행] 카이로 주변으로 나가면.....다양한 피라미드를

85.[노소남의 세계여행]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내방식대로 사는 사람들

86.[노소남의 세계여행] (동영상)-카이로 주변

87.[노소남의 세계여행]-황금빛으로 물든'시나이산'

88.[노소남의 세계여행]-죽어서야 나갈수 있는....

89.[노소남의 세계여행]-가난한 배낭족들의 블렉홀

90.[노소남의 세계여행]-어디서나 물을...사람이 좋아...




91.[노소남의 세계여행]-나세르 호수에 비치는 거대신전

92.[노소남의 세계여행]-이집트 시샤 물담배를 아시나요???

93.[노소남의 세계여행]-'클레오파트라' 가 살았던도시...

94.[노소남의 세계여행]-기하학의 아버지...문헌학자...세계최대 전설의도서관

95.[노소남의 세계여행]-핫셉슈트 여왕의 아름다운 '장제전'

96.[노소남의 세계여행]-태양이 가라앉는 나일강 서안은.... [1편]

97.[노소남의 세계여행]-태양이 가라앉는 나일강 서안은.... [2편]

98.[노소남의 세계여행]-스티브 맥커리[진실의 순간전] 사진전

99.[노소남의 세계여행]-손님을 기다리는 룩소르 상점들.......

100.[노소남의 세계여행]- 신에게 다가가려 했던 파라오들........






클릭하시면〓>> ▒ 노소남기자의 세계여행기 ▒ 더보기

♤ 말바위안내소에서 기다리는 1시간  글쓴이 : 차장선 2010.11.11

▒ 말바위안내소에서 기다리는 1시간 ▒



주말이다. 안개가 자욱 하지민  비교적 좋은 날씨이다.

북악산성곽올레길을 찾는 등산객은 일반인 들이 너무나 많이 도전 한다.

북악산성곽올레길에 도전 하는 길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북악산올레길에는 반드시 말바위대기소를 지나야 한다.

말바위대기소를 가려면 삼청공원에서 약 20분이면 갈 수가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와룡공원을 거쳐 말바위대기소에 도달한다. 가장 힘든 코스는 창의문에서 도전 하는 것이다. 초보자 들이 코스를 잘 모르고 도전 하는데 1천 여개의 계단을 오르는 것이 많이 힘들기 때문이다.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길을 기자는 택했다. 즉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혜화문에 도착 한다.

성곽길을 따라 간다 서울시장 구공관 성곽길을 지나 경신 중,고등 학교 담이 성곽이다. 서울과학고를 지난다.

가을 단풍을 만끽 하면서 30분을 걷다 보면 와룡공원 에 도착 한다. 용이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와룡공원 인데,

와룡공원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모여 있다. ROTC 27기 제2회 등반대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들은 80 여명으로 작년에 청계산에 도전 하였으며 금년에는 북악산성곽길이라고 한다.

또한 직장인들이 단합대회로 와룡공원에 모여 있어 많이 붐빈다.

 

오늘 말바위안내소에서 붐빌 것이 예상 된다. 예감은 적중 되었다.

말바위대기소 앞에서는 신청서를 쓰기 위하여 줄을 서서 기다리는 그 줄이 장사진을 이룬다. 무려 1시간을 기다리게 되었다.

길게 늘어서 순서를 기다리는 등산객들은 기쁨의 얼굴 들이다. 기자도 기쁨의 대열에 서서 그 풍경에 빠지고 만다.

우선 길게 줄을 선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모두들 가을 단풍의 등산로에는 특히 성곽길을 걷기 위해서 인지 여유롭다.

간식으로 가져온 보따리 들을 푼다.시골에서 가져 왔다는 잘 익은 큼지막한 대추를 1개씩 주위에 돌린다.

기자에게도 1개가 주어 졌다. 석권사(일산교회)일행 10 여명이다.

 

보답으로 서울성곽에 대한 해설을 해 준다. 못 들어본 정보이다 보니 가까이에 모두 모인다.

바로 옆에 있는 성곽에서 암문을 설명 해 준다. 성곽위의 여장을 설명 한다 구멍3개가 있는데

가운데 구멍은 근총안으로 가까이 올라온 적을 공격 하는 구멍이며 양쪽에 있는 구멍 2개는 원총안으로

 멀리의 적을 향하여 공격 함을 설명 하며 구멍이 서로 다름을 보여 준다. 신기 해 한다.

600년이 지나도록 성곽의 근본이 무너지지 안음은 선조 들의 지혜로 아직 까지도 그 성곽축성의 비밀을

연구중이라고 하니 성곽에 대한 새로움을 발견 하는 듯 하다. 뜻 하지 않게 많은 분 들에게 해설을 하게 되었다.

 

 

기다리는 줄이 많이 앞 당겨졌다. 성곽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부탁한다. 기쁜 마음으로 사진 촬영에 응해 준다.

기쁨으로 기다리는 모습을 볼 때 우리사회의 발전 된 모습에 뿌듯 해 진다. 기자에게도 신분증을 제시 하고

신청서를 쓰고 출입증을 받는 차례가 왔다.

 

4명의 한가족이 사진을 촬영 하는데 모두가 앵글에 잡히지 않아 기자는 가족 사진을 촬영 해 주었다.

고마움의 보답으로 아기 이름을 알아내는데 성공 한다. 정성현(4세)의 가족이다. 비교적 힘들 수 있으나

가족들이 여유롭게 도전 하는 모습은 아름 다웠다. 숙정문에 도착 한다.

 

 

숙정문은 북대문이다. 숙정문의 단풍은 너무 아름답다. 단풍을 만끽 하기 위하여 숙정문을 떠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모여

쉬고 있다. 숙정문을 설명 할 기회를 찾았기에 설명을 하니 더 많은 분들이 몰려 들어 설명을 듣는다.

“숙정문(肅靖門) 또는 숙청문(肅淸門)은 조선 시대에 건축한 서울 성곽의 4대문 중 북쪽에 있는 문으로,

 '북대문' 으로 부르기도 한다. 서울성곽을 이루는 사대문(四大門) 가운데 하나로, 도성의 북쪽 대문이다.

 1396년(태조 5) 9월 도성의 나머지 삼대문과 사소문(四小門)이 준공될 때 함께 세워졌다. 원래 이름은 숙청문(肅淸門)으로,

도성 북쪽에 있는 대문이라 하여 북대문·북문 등으로도 부른다. 1413년 풍수지리학자 최양선(崔揚善)이 지맥을

손상시킨다는 상소를 올린 뒤에는 문을 폐쇄하고 길에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 이후 숙청문은 음양오행 가운데

물을 상징하는 음(陰)에 해당하는 까닭에 나라에 가뭄이 들 때는 기우(祈雨)를 위해 열고, 비가 많이 내리면 닫았다고 한다.

 지금의 숙정문은 1976년에 복원한 것이다.... ”다음주에 북악산성곽해설을 위하여 준비 하기 위하여 왔다가

오히려 더 많은 분들에게 해설 하는 기쁨을 미리 갖는다.

 

 

곡장을 방문 한다. 시간이 부족 하여 곡장까지 만 보고 삼청동으로 내려 가는 일행과 헤어 진다.

1,21사태 김신조 나무에 사람 들이 몰려 있다. 돌에 새겨진 각자에 대한 설명의 표지판 앞에 사람 들이 몰려 있다.

서울성곽 18km 구간 중에 잘 보전 된 각자(성곽에 새겨진 글자)이다. 또한 설명을 해 주니 많이 모여 가던 길을 멈춘다.

청운대(293m)에 도착 한다. 조금더 가니 백악나루에 도착 한다. 북악산 성곽길의 가장 높은 정상이다.

그 명성에 걸 맞게 백악산(342m,북악산의 옛이름)표석에 사진 촬영이 만만치 않다.

줄을 서서 한참 만에야 순서가 되어 촬영 하였다.

 

 

이제 계단으로 내려 갈 일만 남았다. 창의문을 향하여 계단을 내려 간다.

계단으로 내려 가는 등산객들의 다양한 색깔의 등산복이 성곽길계단과 성곽 모습 그리고 성곽길과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은

 장관이다. 반대로 창의문에서 계단으로 올라오는 등산객이 숨이 차서 쉬고 있어 계단을 스치게 되었는데,

처음 오시죠 하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한다. 이제 북악산 정상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말 하니 그러냐고 하면서 힘을 내어 오른다.

계단에 한줄로 늘어선등산객 들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사진촬영금지 구역을 벗어난다.

멀리 인왕산 성곽길이 보인다. 드디어 창의문(자하문)에 도착 하여 출입증을 반납 한다. 숙정문에도 인파가 몰려 있다.

창의문에는 나이든 감나무가 한그루가 있다. 감나무에 감이 탐스럽게 익어 가고 있다.

인조반정의 공신 들의 이름이 빼곡이 기록 되어 있다. 공신의 명단에‘ 이괄’의 이름이 빠져 있어 ‘이괄의 난’이

일어 나게 됨을 생각 해 본다. 3시간이면 올 수 있는 길을 3시간 50분 걸렸다. 여러번 다녀 간 코스 이지만

오늘 같이 기분 유쾌 한 적이 없다.

창의문에 잘 익어 가고 있는 감나무의 모습은 기자를 다시 한번 창의문을 뒤 돌아 보게 한다.

 

 

교통편

 

말바위안내소

1. 안국역(3호선)2번출구→02마을버스→성균관대후문하차→걸어서10분와룡공원→

→서울성곽따라 걸어서 20분→말바위안내소

2. 혜화역(4호선)1번출구→08마을버스→명륜3가 하차→걸어서 10분 와룡공원→

→서울성곽따라 걸어서 20분→말바위안내소

 

창의문

경복궁(3호선)3번출구→지선초록버스 0212번,1020번,7022번,→자하문고개→걸어서2분

 

숙정문

한성대입구역(4호선)6번출구→지선초록버스 1111번,2112번→종점(명수학교)→걸어서10분

 

 

■신분증 지참구간(말바위 휴게소-창의문)

 

 ●개방시간

하절기(4월-10월):오전9시-오후3시까지 입장가능

동절기(11월- 3월):오전10시-오후3시까지 입장가능

 

●퇴장시간:오후5시

●휴관일:매주 월요일

 

하이서울뉴스-신성덕 시민기자

sduckshin@hanmail.net

http://cafe.daum.net/logos/5JO5/754

 














♤ 가을철 피부관리, 자외선 차단부터 시작하세요 글쓴이 : 차장선 2010.10.19

 

자외선에 대한 상식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인구가 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여름으로만 충분할까? 가을 같은 일조량이 많고 야외외출이 많은 계절에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이다. 자외선은 전체 태양광선중 약 2%를 차지하며, 살균작용, 피부에서의 비타민 D 합성 등 유익한 작용을 하기도 하지만 광발진이나 피부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 자외선 A(Ultra Violet A:UVA)

지구상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대부분(90-95%)을 차지하며, 일명 "생활 자외선" 이라고도 한다. 자외선 A는 계절이나 일주기, 날씨에 따른 변화가 적으며 실내에서도 창문이나 커튼을 통해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UVA는 35~50%가 피부의 표피(피부의 바깥층)를 통해 진피(표피층 아래에 위치하는 깊은 피부층)에 닿아 피부를 검게 만든다. 즉, 멜라닌을 단시간에 검게 만들어 피부색이 검어지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또한 피부 깊숙이 들어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만들어 피부의 조기 노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자외선 B(Ultra Violet B:UVB)

자외선 B는 주로 3월에서 9월 사이 및 태양의 고도가 높은 한낮에 많아지는 강렬한 태양광선으로, 피부를 빨갛게 하여 강한 염증을 발생시키거나 수포를 만드는 빛으로 일광화상(sun burn)의 원인이 된다.

 

■ 자외선 C(Ultra Violet C:UVC)

자외선C는 발암성이 매우 높지만 다행히도 오존층에 의해 차단되어 우리 피부에는 도달하지 않으며 세균을 파괴하는 힘이 매우 강해 주로 산업적으로 멸균ㆍ소독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냉장고의 냉매에서 나오는 프레온 가스 등으로 오존층이 파괴되어 자외선 C가 더 많아짐으로 인해 피부암의 새로운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변화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면 우선 피부의 수분이 심하게 증발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기고 각질층이 두꺼워져 노화현상이 촉진되는데 이를 광노화라고 한다. 특히 광노화, 색소침착, 혈관변화, 일광 화상, 햇빛 알레르기 뿐 아니라 피부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게 되면 피부가 검어지면서 기미, 주근깨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피부 밑에 있는 모세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확장하게 되면 짧은 시간에 급격히 노출되는 경우에는 피부가 붓고 화끈거리며 물집이 생기는 일광화상을 입게 된다.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선택하여 올바르게 사용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여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차단제를 한 번 바르면 햇빛으로부터 무조건 보호되는 줄 잘못 알고 있거나,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지수의 차단제를 발라 오히려 피부염을 앓는 경우가 있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시 꼼꼼하게 따져 보지 않으면 기대했던 효과를 얻을 수 없다.

 

① 자외선 차단제에 표기된 SPF는 자외선 B만 차단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외선 A까지 차단됨을 알리는 PA 표기가 함께 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② PA는 계절에 상관없이 ++이상이 좋으며, 차단제 외에 모자, 양산, 긴팔 옷 등으로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③ 자외선차단제는 땀이 나거나 물로 씻은 후에는 다시 발라주어야 하며, 시간이 경과하면서 증발하기 때문에 2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예를 들어 골프를 칠 때도 전반을 친 후 후반에 들어가기 전 한 번 덧 발라주는 것이 좋다.  

 

글/윤춘식/예미원 피부과 원장

contents365@samsung.com

♤ 여름 휴가때 꼭 챙겨야할 약은? 글쓴이 : 차장선 2010.07.17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휴가철 챙겨야 할 10가지 상비약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고혈압·당뇨·천식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평소 복용하던 약을 여행지에서 중단하면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의 상담을 통해 필요량을 준비해야 하고, 상비약 제품설명서에 기재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기억해야 한다.


해열·진통제는 고열이 있거나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 복용하며, 정해진 용량을 지키고, 매일 세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세트아미노펜 등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간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여행지에서 물이 바뀌며 급성 설사, 소화 불량 등 배가 아플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지사제·소화제를 준비해야 한다. 약은 보호자의 지도 감독 하에 구급약을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켜 투약하고,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여행 중 넘어지거나 긁히는 외상이 발생하면 살균소독제와 외용제로 상처를 소독·도포해 추가 감염을 막아야 하며, 외용제로 인한 발진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상비약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원래의 용기에서 꺼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오용에 따른 사고 발생이나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해외 여행객은 만성질환용약을 국가별 반입 허용량(호주의 경우 3개월) 이내로 소지해야 하며, 영문 처방전을 갖고 가면 현지에서 해당 약품을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말라리아, 뎅기열 등 풍토병이 있는 지역을 여행할 경우 미리 예방접종을 하고, 여행국의 질병정보는 질병관리본부의 질병정보망사이트(travelinfo.cdc.go.kr)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상비약 준비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 준비하고, 구입한 제품에 대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상세 정보는 ‘의약품제품정보사이트(http://ezdrug.kfda.go.kr/kfda2)’에서 해당 제품명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상비약을 미리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여행용 상비약 10가지
1. 해열·진통·소염제
2. 지사제·소화제
3. 종합감기약
4. 살균소독제
5. 상처에 바르는 연고
6. 모기 기피제
7. 멀미약
8. 일회용 밴드, 거즈, 반창고
9. 고혈압·당뇨·천식약 등 만성질환용약
10. 소아용 지사제·해열제

♤ 404번째 방문? 도대체 어디길래 글쓴이 : 차장선 2010.05.24

스승의 날이면서 토요일인 지난 5월 15일, 하이서울뉴스 시민기자 8명은 역사문화기행을 다녀왔다. 이들이 첫번째로 택한 코스는 마침 중구 문화해설사로도 활동 중인 신성덕 시민기자가 무려 403회 다녀왔으며 서울에서 가장 아끼는 코스 중 하나로 추천한 안산 봉수대를 거쳐 연세대와 이화여대 교정으로 이어지는 서울 역사의 한마당이었다. 8명의 시민기자들이 함께 발로 쓴 기사 속에서 함께 여행을 떠나 본다. 

2호선과 5호선 충정로역 5번 출구로 나와 진동이 심한 육교 한 가운데 서서 마포대교, 이대, 서대문, 시청 방면으로 가는 이정표와 구세군 100주년 기념 빌딩과 아현 가구거리 등 주변 일대에 대한 소상한 안내를 받았다. 안산 입구까지 가는 마을버스가 있었지만, 재개발 지역으로 묶인 북아현동 일대와 골목길을 마치 사용하지 않을 묵은 사전을 넘기듯이 눈여겨보며, 재개발의 애환에 대해서도 길거리 토론을 하며 걸었다. 다소 어지럽고 심난스런 집과 골목들도 보였지만 여전히 봄꽃들은 화사하게 반겨줬다. 오래된 묵은 고목들 앞에서는 문명의 순교자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 착잡해지기도 했다.

마을버스 길을 따라 올라갔더니, 뜻밖에도 천연동 주공 뜨란채 아파트가 산뜻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안산 입구는 바로 이 아파트의 앞뜰이나 마찬가지였다. 잘 만들어진 목조계단으로 오르자마자 일행은 탄성을 지르고 말았다. 계단 외에는 자연스런 한국의 야산 그대로였다. 연초록의 나무들과 봄꽃들, 그리고 향내, 대부분 흙길이어서 걷기도 아주 편안했다. 그래서 안산인가 보다 했더니 뜻밖에도 편안할 '安'자가 아니었다. 말의 안장인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 추모련, 봉우재라고도 불러왔다 한다. 안산(鞍山)의 옛 이름은 무악산이었다. 바로 앞에 올려다 보인 인왕산이 338m인데 반해 295.9m인 낮은 산이지만 전망이 좋고 27개의 약수터가 있어 여러 갈래 오밀조밀한 길이 있고, 뭔가 숨은 이야기가 한없이 쏟아져 나올 것 같다.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함께 걸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며 고향 한적한 길을 걷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도 한다.

산 중턱에 능안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갈 수 있어서 고마웠다. 정자가 없었다면 쉬지 못하고 강행했을 것 같다. 분위기가 그랬다. 암벽등반도 할 수 있는 안산 정상의 봉수대를 향해 오르는데 하얀 꽃들이 지천이어서 눈도 코도 호사스럽고 즐거웠다. 웬만한 흰꽃들은 주소성명을 아는데 눈밭 같은 안산의 꽃들에 대해서는 잘 몰라 미안했다. 운치있는 숨은 길들이 마치 미로처럼 갈래갈래 있어서 사계절 안산에 대한 호기심으로 더욱 설렜다. 또한 서울시 우수조망대 중 하나인 이곳의 조망은 정말 이보다 더 나은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경관이 수려하고 북한산, 인왕산이 한눈에 보인다. 그밖에 독립공원, 서울성곽, 북악산, 사직터널, 낙산, 용마산도 보이고, 안산보다 다소 낮은 남산(262m)도 바로 맞은편에 또렷이 보였다.

북한산 봉우리들이 이렇게 많았던가. 쪽두리봉, 향로봉, 비봉, 승가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형제봉 등이 줄지어 눈앞에 서있어 마치 미인대회장 앞에 앉은 심사위원 같은 심정으로 바라 보았다. 정말 인왕산에 가려진 동쪽 방면만 제외하고 서울시가 거의 다 보인다. 무악재를 사이로 인왕산이 가깝게 있어, 그 하얀 속살이 송두리째 다 보여 인왕산 안에 있는 것보다 더 확실하게 인왕산을 느낄 수 있었다. 아파트 스카이라인만 봐오다 서울시 스카이라인을 손에 쥔 것 같은 이런 조망은 생전 처음이다. 그뿐 아니다. 평소 익숙한 건물들의 둘레만 봐왔는데, 통째로 속속들이 다 내려다 보여 눈을 떼지를 못하고, 특히 발 아래 서대문 형무소나 군부대, 한성과학고, 이대기숙사는 관찰자의 눈으로 들여다 보기도 했다. 서대문까지 이어지는 사적 제10호 18km 서울성곽이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도 압권이었다.

서울에는 무악산, 남산, 아차산 세 곳의 봉수대지(烽燧臺址)가 있는데. 이들은 각각 1994년 서울 정도 600주년 기념으로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3호, 14호, 15호로 지정됐다. 무악산 봉수대는 동과 서, 둘이 있는데 동봉수대 터만 복원되고, 서봉수대 터는 바로 100m 앞에 있는데 군부대 통신탑이 있어 아직 복원이 안 됐다. 무악산 동봉수대 터가 봉원동 산 1번지여서 이곳이 봉원동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봉수대에 오르자마자, “이런 바람 맛 처음 보네” 하는 연세 높은 시민기자의 탄성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안산의 싱그런 숲과 조망에 찬사를 보냈다.

봉수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오는데 무악정이 기다리고 있어서 김밥을 맛있게 먹었다. 아무 데서나 먹으려 했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은 쉽게 통하지 않았다. 또 3개월에 한 번씩 수질검사를 하는데, 적합판정을 받았다는 용천 약수터도 있어서 '不老水'라는 약수를 시원하게 들이키고 하산을 하기로 했다. 다음 코스로 가야 하는 부담이 없다면 메타세콰이어, 자작나무, 잣나무 숲도 가보고 안산방죽도 가보고 싶은데, 공원 이용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에 손색이 없는 안산을 그냥 그대로 두고 왔다.

하산길에, 안산이 있어서 이 회사에 근무한 사람들은 좋겠다고 하며 석조건물 옆을 지나는데 바로 연세대 캠퍼스란다. 연세대학교에 들어서자, 캠퍼스 자체가 사적과 문화재로 채워진 박물관 같았다. 수경원(綏慶園) 터와 광혜원(廣惠院)이 있는데, 수경원 터는 당쟁의 제물로 비명에 숨진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장헌세자)의 친모이자 영조대왕의 후궁인 영빈 이씨의 원묘 수경원이 자리했던 곳으로, 1968년 지금의 서오능으로 이장했으나 당시의 정자각과 비각은 지금도 여기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목조건물인 광혜원은 1885년에 미국인 H. N. 알렌에 의해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으로 1985년에 실제 크기로 복원하여 현재는 연세 사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연세 역사의 뜰'이라는 광혜원 넓은 마당과 뒤뜰, 나무들이 좋아 잠시 둘러보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교내 중앙 도로로 400여 미터를 더 올라가면 정면과 좌우로 사적 건물이 보인다. 언더우드의 동상을 지나쳐서 정면 중앙이 언더우드 관, 왼쪽이 스팀슨 관, 그리고 오른쪽이 아펜젤라 관이다. 1920년에 완성된 2층 석조건물 스팀슨 관(Stimson Hall, 사적 제275호)은 연세대학교에 세워진 최초의 건물이다.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의 설립자 언더우드(한국이름 원두우) 목사가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서 항구적인 학교건축을 위해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던 찰스 스팀슨의 기부금을 얻어 놓고 세상을 떠난 뒤, 후임교장인 에비슨이 그 기부금으로 건립한 것이다. 그로부터 4년 뒤 완성한 언더우드 관(Underwood Hall, 사적 제276호)은 언더우드 박사의 업적과 인격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서, 아펜젤라 관(Appenzeller Hall, 사적 제277호)은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라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신성덕 시민기자로부터 아펜젤러 무덤이 없는 사연을 듣게 되었다. 1902년 6월 11일 전남 목포에서 모이는 성서번역출판위원회에 참석차 인천에서 목포로 가던 중 짙은 안개로 아펜젤러가 탄 배와 다른 배가 충돌하여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때 아펜젤러는 함께 승선했던 정신여학교 학생을 구하려다가 결국 순교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후 아펜젤러의 장남은 배재학교 교장으로, 장녀는 이화학당 교장으로 봉직하다 한국 땅에 묻혔으며, 막내 또한 이화학당의 교수로 한국선교에 헌신하였다. 1935년에는 아펜젤러 기념비가 정동교회에 세워졌고, 1989년에는 배재학교 총동창회에 의해 양화진 외국인 묘역에 추모비가 세워졌다.

개교 125주년인 연세대와 124주년인 이화여대 캠퍼스는 봄기운이 무르익어 아름답고 정말 활기차다. 연세 한글탑 옆 정원에 있는 흰꽃과 분홍꽃이 섞여 핀, 일명 팝콘나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바로 옆 이화여대로 향했다. 확실히 이화여대 교정은 여성적이다. 무릎등이 줄지어 있는 정원이 멋스럽다. 등록문화재 제14호인 파이퍼 홀(Pffeiffer Hall)를 가기 위해 정원길을 바삐 걸었다. 이 건물은 신촌의 이화대학을 건축할 때 개인으로는 가장 많은 기부금을 희사한 미국인 파이퍼 부부를 기념하여 ‘파이퍼 홀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파이퍼 부부는 1919년부터 1946년까지 세계 여러 곳에 교육, 선교 사업비로 1,600만 불을 기부하였으나 승용차를 타지 않고 전차를 타고 다니는 근검한 생활을 하는 분들이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파이퍼 부부의 근검절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총장실로 쓰고 있다한다.

일정이 여의치 않아 이화여대를 서둘러 나오려다, 뜻밖에도 대학 캠퍼스와 신촌을 잇는 '캠퍼스 밸리'라는 새로운 공법의 마치 미술작품 같은 기이한 건축물에 놀라 건물 내부까지 들어가 눈여겨 보고 기념사진도 찍느라 어리둥절했었다. 옛것의 발견과 새로운 도시로의 탄생, 한 나절의 나들이가 마치 100년 이상의 세월을 넘나든 것 같았다. 404회째 또 가고 싶고, 추천해 주고 싶을 정도로 가장 아끼는 코스라는 문화해설사 신성덕 시민기자, 동행한 나머지 시민기자들의 마음도 모두 마찬가지였다. 사계절 다 와야 하고, 가족, 친구, 친지에게 알려주고 같이 또 오고 싶은 곳, 앞으로는 이러한 곳을 찾아 독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쏟을 것이다.

시민기자/김기형, 박칠성, 신성덕, 유화성, 이은자,
장기양, 정경섭, 조희상 (가나다순, 공동취재)

 

 2 
  
바로가기
최신댓글
뭔가 잘 될것 같군요....
아맨
허준호 화이팅
허준호 화이팅
할렐루야~~
방문회원 / 초대하기
차장선
라경배
조은해
이명자
RONGXINYUE
환영합니다
조은해
RONGXINYUE
정미령
강대지
박현진
생일축하합니다
04월29일 - 차요한 (+)
05월01일 - 김호영 (+)
 
 
 
Today 5 : Total 34992


Copyright ©Miraenay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