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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교안] 제12과 책망하시는 성령님 - 11월 넷째 주
2025-10-17 14:20:46
관리자
조회수   4

제12과 책망하시는 성령님

◎읽을 말씀 : 요 16:7-14
◎관련 찬송 : 190장, 502장
◎외울 말씀 :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 16:8)
◎참고 말씀 : 요 12:31; 롬 3:23-24
◎목     표 : 1) 성령님께서는 불신자들에 대해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아보자.
    2) 불신자들에 대한 성령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공부할 내용
 불신자들의 영혼은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엡 2:1)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을 이해할 수 없고, 깨닫지도 못합니다. 그러면 불신자들이 어떻게 해야 자신의 죄를 깨닫고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불신자들에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죄에 대하여 책망하심

 인간은 누구나 죄악 가운데서 태어납니다.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1:5)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여기서 ‘죄’는 헬라어로 ‘하말티아’라고 하는데, 이는 ‘과녁으로부터 빗나간 상태’를 의미합니다. 죄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상태입니다.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났습니다. 이처럼 인류의 조상 아담이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난 상태에서 인류가 태어났으므로 아담의 후손은 모두가 이미 어머니의 배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쫓겨난 상태, 즉 죄 있는 상태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삶은 자연히 버림받은 상태의 절망적인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죄에 빠진 인간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이 나타났는데, 그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사역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죄 없이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불의나 허물이 없이 이 세상에서 사시다가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이를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힌 담을 허시고 인류의 모든 죄를 청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화목하게 하신 것입니다(엡 2:1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속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는 누구나 값없이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러면 누가 불신자들에게 이 사실을 깨우쳐 줄 수 있을까요? 바로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영이 죽어 있는 불신자들에게 다가가서 죄에 대하여 책망하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성령님께서는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와 성도들을 통하여 이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2. 의에 대하여 책망하심

 ‘의’란 무슨 뜻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의’란 말을 들을 때 자연히 인간적인 행위를 생각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도덕이나 사회 규범에 비추어 보아 흠잡을 것이 없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또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 앞에서는 모든 육체가 다 죄인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불신자들에게 깨우쳐 주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기 의를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죄를 한 번도 짓지 않은 의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인류 역사 이래 모든 사람이 죽어서 그 시체와 함께 무덤을 남겨 놓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텅 빈 무덤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가 온전한 의인이라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오늘날에도 성령님께서는 이와 같은 놀라운 사실을 불신자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역사하고 계십니다. 더 나아가 불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책망의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3.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심

 예수님께서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요 16:11)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이 세상 임금’은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유혹하여 이 세상의 왕권을 빼앗은 마귀를 가리킵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이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부여 받았습니다(창 1:26).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을 반역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마귀의 종이 되어 이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마귀의 손에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할 때 예수님을 이끌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 4:6)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종이 된 인간을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복된 소식을 받아들여 믿기만 하면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마귀의 손에 넘겨준 모든 권세를 다시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패하고 심판을 당함으로 인류나 세상을 소유할 권세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구원과 은혜의 길이요, 마귀에게는 멸망의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님께서는 심판에 대하여 두 가지 면에서 책망하십니다. 먼저 마귀에 대한 책망입니다. 마귀가 인간의 약점을 이용하여 인간을 자기의 종으로 만들고, 또 인간이 다스리던 온 세상을 자기 것으로 소유해 버린 것에 대해, 그 간악한 행위를 그치라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인간들에 대한 책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용서와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것에 대한 책망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이미 심판을 당한 마귀의 실상을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불신자들에게 확실하게 전파하여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성경 연구
1. 성령님께서는 불신자들에 대해 어떤 일을 하십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2. 우리가 어떻게 하면 불신자들에 대한 성령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을까요(공부할 내용 참조)?
                                             
◎나눔과 적용
1.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까지 성령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2. 당신은 불신자들에 대한 성령님의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이며, 또 그를 위해 무엇을 하고자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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