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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
◎읽을 말씀 : 요 16:1-15
◎관련 찬송 : 366장, 375장
◎외울 말씀 :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참고 말씀 : 요 15:26-27; 롬 8:14-16
◎목 표 : 1) 성령님께서는 친히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알자.
2)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을 알자.
◎공부할 내용
우리가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목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기 위해 우리 곁에 와 계신 가장 훌륭한 목자이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령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오늘은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에 대하여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성령님의 인도하심 받기를 간절히 소원해야 한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자기의 지식이나 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고자 할 때,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 진심으로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면 가르쳐 줄 마음이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속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는 간절한 소원이 없으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어렵습니다. 우리 마음가짐이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하나님이 아시고, 우리 자신이 압니다.
또한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사리사욕을 버려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시면 나에게 손해가 되더라도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우리를 아름답게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2. 성령님의 지시하심을 받아야 한다.
우리 마음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꿈이나 환상이나 음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십니다. 요셉은 그의 약혼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한 사실을 꿈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마 1:20), 사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행 9:4)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에도 성령님께서는 특별한 경우에 꿈이나 환상이나 음성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십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공부하고, 암송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참뜻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직감이나 확신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그런가 하면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빌립보서 2장 13절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성령님의 특별한 방법이나 일반적인 방법을 통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말씀의 보증을 구해야 한다.
우리가 성령님의 지시하심을 받았다면 이제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 계시나 환상도 하나님의 말씀을 능가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척도가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아무리 불타는 소원이 있어도 그 소원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되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일이라도 그 일이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지 그렇지 않은지 성경 말씀을 통하여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과 일치되지 않는 소원에 대해서는 미련을 버리고 단호하게 잘라 버려야 합니다. 계시나 환상, 그리고 방언 통역이나 예언 등 그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참뜻을 보여 주는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4. 마음의 심판관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인지 아닌지에 대한 마음의 심판관은 ‘평안’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일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 처하더라도 우리 마음속에 평안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으시면 겉으로는 고요해도 마음속에는 평안이 없고 불안하게 됩니다.
이사야 26장 3절을 보면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어떤 일을 행하기 전에 주의 평강이 임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어떤 지시를 받았더라도 마음속에 평강이 없으면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속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가 다 사라지고 평강이 넘쳐나면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신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5. 환경적인 인도를 구해야 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확증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증거가 나타나야 합니다. 열왕기상 18장 41절부터 46절을 보면 엘리야가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여 응답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는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히 기도드리면서 자기 사환에게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산에 올라가 바라본 사환은 “아무것도 없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엘리야는 사환에게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고 했습니다. 일곱 번째 산에 올라갔던 사환은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를 받은 엘리야는 사환에게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엘리야는 겨우 손 만한 구름을 보았지만 그 작은 증거를 통해 기도 응답의 확증을 얻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간절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반드시 우리 환경에 ‘손 만한 구름’이라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겠다는 각오와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뜻을 확인한 후 하나님의 말씀에 일치가 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아가 그 일을 놓고 기도할 때 마음에 평안이 있는지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환경의 증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환경의 증거까지 나타나면 틀림없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알고 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연구
1. 우리가 성령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공부할 내용 참조)
2. 성령님의 인도하심인지 아닌지에 대한 마음의 심판관은 무엇일까요?(공부할 내용 참조)
◎나눔과 적용
1.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받은 경우를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은 지금 어떤 일에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이 필요합니까? 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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